7월7일부터 7월10일까지(오토서비스는 7월8일부터 7월10일까지) 개최된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"2011 서울오토살롱·서울오토서비스"가 폐막했다.
(사)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(협회장 김국곤)는 이번 서울오토서비스 전시회에 독립부스인 재제조관을 구성하여 12개 업체, 16부스 규모로 참여하여 자동차부품 재제조산업의 홍보와 높아진 재제조산업의 위상을 확인했다.
올해 관람객은 전년보다 2만 명 늘어 12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. 조직위원회는 RC카, 레이싱 게임 등 체험행사가 늘어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이유를 분석했다.
전시를 주최한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이사는 "올해는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직접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도 목적이었다"며 "관람객들에게 차량 관리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부대행사들이 좋은 평가를 얻은 만큼 내년도에도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강해 내실있는 전시회로 만들겠다"고 말했다.
자동차 서비스 관련 전문 전시회인 "서울오토서비스"는 자동차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구매 상담회에 이틀 동안 총 25개사가 참가해 185건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.
KR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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